읽은지 꽤 오래된 책인데.. 갑자기 생각이 나서..^_^;;

참 깨끗한 책이라고나 할까?
군더더기 없이 너무 맑은 책.

김수환 추기경이 이 책을 읽고 그랬다죠?
” 이 책이 아무리 무소유를 말해도
이 책만큼은 소유하고 싶다. ” 라고 말이죠.. 후훗-

2002년 여름 방학때인가?
서울 올라갔다가 산 책인것 같은데
지금도 가끔 심심하면
뒤적뒤적 거린답니다. ㅋㅋㅋ

다들 읽으셨겠지만.. 그래도
잊을만 할때 다시 읽으면 느낌이 또 새롭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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