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과 1학년 수련회였던가?
학생회에서 “러브레터” 랑 “링” 을 보여줬었어

일본영화가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이었으니
나한테는 처음 보는 일본 영화였지

은근히 쌀쌀한 운동장에서
폐타이어 위에 걸터앉아 본 그 영화들
줄거리는 잘 기억나질 않지만..

생각해보면 늘 아련하고 그리워

그 때가.
그 시절이..
그 사람들이…

….

보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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