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영화를 봤다.
<폴리와 함께> 라는 영화.

영화 런닝타임은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
전체적으로 참 괜찮은 영화였다.

처음 1/3은 웃느라 정신없이 지나가고;;
극과 극을 달리는 2명의 캐릭터
그리고 쉴새없이 터지는 사건들..ㅋㅋ

내가 좋아하는 <프렌즈>의 제니퍼 애니스톤.
그리고 소심남의 절정 연기를 보여준 벤 스틸러에게 박수를..

중간에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 아저씨가 했던 말이
정말 마음에 들었는데.. 아쉽게도 기억이 안난다;;

나중에 대본 구하면 꼭 기억해놔야지.. 후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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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Comments

  1. <폴리와 함께> 에서 foley를 생각해 낸
    너의 명석한 두뇌에 박수를~;;
    생각해보니, 사람 이름이 폴리라니.. 좀 너무하군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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